AI 서비스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통신 박람회 MWC26에서 실시간 대화형 AI 휴먼 서비스 ‘페르소 인터랙티브(Perso Interactive)’를 선보이며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스트소프트 부스에는 하루 평균 300명의 참관객이 찾아, 전시 기간 전체로는 약 1,500명 이상이 방문했다. 특히 현장에선 모빌리티, 리테일, 라이브 커머스, 모바일 등 도메인별로 세분화된 실증 사례를 제시해, 실제 사업에 적용하기 위한 기업 관계자와의 논의가 활발히 이어졌다.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NTT·니혼교통과 협력 중인 택시 도입 PoC 모델에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우버(Uber)와 유럽의 대표 통신사 오렌지(Orange)를 비롯해 러시아와 인도의 택시 운송사 등 각 기업의 관계자들이 해당 모델에 큰 관심을 보이며 구체적인 협력 논의를 진행했다.
리테일 분야에서도 논의가 활발했다. 중국의 전기차 브랜드 오모다(Omoda)는 글로벌 대리점 네트워크에 AI 세일즈맨으로 도입하는 방안, 스페인과 브라질 최대 규모 쇼핑몰에선 매장 적용을 논의하는 등 매장 단위의 B2B 연결이 본격화됐다.
도메인별 실증 사례를 제시한 이스트소프트 부스는 유사 산업군의 글로벌 기업들로 부터 MWC 행사 기간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실증을 통해 확인된 기술의 완성도와 적용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 서비스 운영 노하우 등이 부스를 방문한 기업 관계자의 구체적인 도입 문의로 이어졌다.
이충구 이스트소프트 페르소 인터랙티브 사업 센터장은 “기술 데모가 아닌 산업별로 검증한 AI 완제품으로 페르소 인터랙티브를 MWC에서 제시했다”며 “전략적으로 도메인별 유스케이스를 선보였고, 관련 산업의 글로벌 기업과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이어 “글로벌 확장성을 확인한 만큼, 페르소 인터랙티브의 해외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페르소 인터랙티브는 UN 전문기관 ITU의 ‘AI for Good’에 선정되는 등 국제적으로 혁신성과 활용성을 인정받았으며, 모빌리티·유통·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