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서비스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047560, 대표 정상원)는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6년 1분기 매출액 309.8억 원, 영업손실 16.7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2.9% 증가한 수치로, 역대 1분기 실적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전 사업 영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핵심 사업인 AI/SW와 게임 부문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세부적으로는 AI/SW 매출이 전년 대비 29% 성장한 150.8억 원을 기록하며 성장을 주도했다. 실시간 AI 아바타 서비스 ‘페르소 인터랙티브’를 포함한 AI 사업과 AI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사업의 견조한 성장에 힘입은 결과다. 특히 CES, MWC, AI EXPO 등 국내외 전시에서 페르소 인터랙티브의 수요처를 대거 발굴한 만큼, 올해 AI/SW 매출 성장세는 지속 이어질 전망이다.
게임 부문 역시 신작 ‘카발RED’ 출시 효과로 전년 대비 39.3% 급증한 88.5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실적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이외에 자산운용 부문이 운용 자산 증가 및 펀드 거래 활성화로 17%의 성장률을 보였다.
수익성 측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개선을 이뤄냈다.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43.7억 원에서 16.7억 원으로 약 27억 원가량 손실 폭을 줄였고, 당기순손실 또한 전년 대비 85.4% 개선된 6.9억 원을 기록했다.
수익성 개선은 AI 사업 인프라 투자 성과가 실적에 본격 반영되기 시작한 데다, 내부 거래 및 인건비 감소에 따른 기저효과가 더해진 영향이 컸다. 여기에 주식 처분 이익과 금융자산 평가 이익 등 영업 외 수익도 순이익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이어온 선제적 AI 투자가 AI/SW 부문의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라는 실질적인 성과에 기여하기 시작했다”며 “실시간 AI 아바타 서비스 '페르소 인터랙티브'의 국내외 확장과 AI 교육 사업의 성장, 그리고 게임 신작의 견조한 매출 유지 등으로 인해 지속해서 실적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6년 1분기 실적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http://dart.fs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