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와 이스트시큐리티(대표 정진일)는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문화 우수기업’과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연이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고용노동부에서 일과 생활의 균형 잡힌 문화 확산을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6일과 18일에 각각 진행했다.
이스트소프트와 이스트시큐리티는 임직원들의 불필요한 ‘야근 근절 및 유연근무제 활성화’, ‘연차 및 휴직의 자유로운 사용 보장’, ‘육아지원제도 확대’와 함께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여가친화 경영’을 실천해 두 평가 모두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양사는 일·생활 균형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 왔다.
먼저 유연근무 활성화를 위해 ▲SaaS형 인사관리(HR) 시스템 및 전자결재 플랫폼 도입 ▲워크 플러스(Work PLUS) 복지 운영 ▲스마트 워크를 위한 공용 오피스를 구축했고, 임직원 휴식 보장을 위해 ▲반반차 제도 도입 ▲리프레시 휴가 및 워케이션 제도 등을 운영했다.
이와 함께 ▲임신기·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권장 ▲여성 근로자 육아휴직 복직 시 장려금 지급 ▲출산 선물 및 육아수당 등 육아지원 정책도 강화했다.
앞으로 양사는 일·생활 균형 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인증 자격 유지 기간인 3년 동안 기업 홍보 지원, 감독·조사 면제, 금리 우대, 기술·신용보증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이번 선정에 대해 이스트시큐리티 정진일 대표는 “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만큼, 의미 있는 결과가 나와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일과 삶의 만족도를 높여 회사와 개인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스트소프트 정상원 대표는 ”이번 두건의 인증은 임직원과 함께 건강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이스트소프트가 추구해 온 가치와 노력이 맺은 결실인 만큼, 올 한 해 열심히 달려온 임직원분들이 보람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지금과 같이 항상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