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서비스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CJ올리브영과 함께 키오스크 형태의 ‘AI 쇼핑 어시스턴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외국인 고객 방문 빈도가 높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점, 압구정중앙점, 이대중앙점 3곳에 우선 도입한다.
양사가 선보인 올리브영 전용 AI 쇼핑 어시스턴트는 이스트소프트의 실시간 대화형 AI 아바타 서비스인 ‘페르소 인터랙티브’를 기반으로 개발된 리테일 특화 솔루션이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K-뷰티 환경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AI 쇼핑 어시스턴트는 K-뷰티에 관심이 높은 20-30 외국인 고객을 주 타깃으로 설정했다. 고객이 언어 장벽 없이 개인화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키오스크 내 AI 아바타가 실시간으로 응대하며, 쇼핑 경험 개선은 물론 현장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매장 운영 효율화에도 기여한다
핵심 기능은 ▲외국인 고객 언어 장벽 해소를 위한 8개 국어 기반 AI 아바타 응대 ▲제품 종류와 성분 정보가 복잡한 K-뷰티 특성을 반영한 AI 맞춤 추천 ▲바코드 스캔 기반 다국어 상품 정보 안내 ▲텍스리펀·매장 이용 문의 등 반복 응대 자동화 ▲고객 행동 데이터 분석 기반 운영 대시보드 지원 등이다.
현장의 요구가 가장 높았던 기능은 ‘다국어 지원’이다. 올리브영 매장 직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 69.4%가 언어 장벽을 겪고 있었고, 54.8%는 통역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AI 쇼핑 어시스턴트는 영어·일어·중국어 등 8개 국어 구사 능력과 언어별 맞춤형 UI로 이러한 현장의 한계를 즉각적으로 극복하는데 활용된다.
‘AI 맞춤 추천’은 구매 전환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외국인 고객 대부분은 방대한 브랜드와 복잡한 성분 정보로 제품 선택을 어려워한다. AI 쇼핑 어시스턴트는 고객의 질문을 분석해 피부 고민, 선호 제형, 사용 목적 등에 맞는 제품을 추천한다. 이를 위해 이스트소프트는 자체 개발한 AI 추천 엔진 ‘AURA’에 올리브영의 수만 가지 상품 데이터를 결합했다.
아울러, AI 쇼핑 어시스턴트는 쇼핑 경험 개선을 넘어 매장 운영 전반의 효율화도 지원한다. 바코드 스캔 기능은 매장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의 운영 대시보드는 체류 시간, 언어별 이용 비율, 주요 질문, 추천 기능 활용도 등을 시각화해 고객 경험 개선과 데이터 기반의 매장 운영을 가능하도록 돕는다.
이번 AI 쇼핑 어시스턴트 출시로 이스트소프트는 실시간 AI 아바타 서비스 ‘페르소 인터랙티브’에 AI 추천 엔진과 데이터 기반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통합하게 됨과 동시에, 리테일 분야 ‘피지컬 AI’ 영역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이스트소프트의 AI 기술을 통해 글로벌 리테일 매장이 겪고 있는 해외 고객 응대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매장 퍼포먼스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 며 “세계 최고의 뷰티 리테일 브랜드 ‘올리브영’과 긴밀히 협력해, 전 세계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K-뷰티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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